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전남 담양군에 패밀리레스토랑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도 잘 몰랐는데, 어머니 덕에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족들이랑 광주 근교 담양에 있는 식당을 갔습니다.
그 이름하여 오페라하우스 입니다.
이름을 딱 듣고 나서 호주의 오페라하우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실제로 방문을 하게 되면 외관의 모습이 호주에 있는 오페라하우스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기념으로 사진 한번 찍어보고 싶더라구요~ㅎㅎ
식당의 문을 부드럽게 슥 열고 들어가게 되면 손님들이 앉아 있을 수 있는 대기실이 보입니다.
안의 화분들도 다양하게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해외 느낌 같기도,
해외의 공항 분위기도 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손님들이 식사 시간이 되니까 엄청나게 오더라구요.
저희 가족들이 들어오기 전만 해도 테이블이 여유가 있었는데,
주문을 한 뒤 기다리는 사이에 여기 저기 여러 팀들이 식당에 들어오고
나갈 때 주차장도 확인해보니 차들로 꽉꽉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는 곳임에도 아직도 모르고 있었다니...저는 멀었습니다..ㅠㅠㅋ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생각해보았는데 일단은 이곳 담양의 패밀리레스토랑인 오페라하우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메뉴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나아가서 샐러드바가 신선하게 잘 운영이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각종 야채와 견과류, 미역줄기, 황도와 콩 샐러드, 조각난 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 샐러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샐러드 드레싱도 키위 맛과 딸기 맛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입맛에도 괜찮고,
채식을 즐겨하시는 분들도 이곳은 괜찮은 식당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인당 9,000원입니다.
하지만 식사 메뉴를 시키면 샐러드바 비용이 포함이 된다고 하니
3인에서 4인으로 온다면 식사 메뉴를 시키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ㅎㅎ
저희 가족이 시킨 것은 누룽지해물탕과 빠네파스타와 돈까스입니다.
하나 하나 맛있습니다.
누룽지해물탕의 경우 누룽지도 바삭하고 각종 해물이 들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빠네파스타에는 빵이 진짜 쫄깃하고 크림 소스와 면의 조화가 잘 되어져 있습니다.
돈까스의 경우에는 잘 튀겼고, 소스는 따로 나오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부어 먹으셔도 되고 슥 돈까스를 찍어서 드셔도 된답니다~ㅎㅎ
오래간만에 전남 담양으로 가족들과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즐겁고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담양에 들릴 일이 있으시다면 와서 맛보시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용~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전남 담양군의 패밀리레스토랑 오페라하우스의 주소는 아래에 적어놓을게요~ㅎㅎ
전남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1149
전남 담양군 남면 연천리 55-3
이곳이 제가 스무스하게 적은 식당의 주소랍니다~
그럼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