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십니까?
정말 날씨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아하니 환경오염이 참으로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 엄청나게 내리다가 이제는 폭염..날씨가 35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옆나라 일본은 우리들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일사병 조심 하시고 선크림 잘 바르시고
수분 공급도 자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튼 오래간만에 친구랑 전남대에서 만나서 식사를 간단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좀 더 못 나눈 대화를 나누어보려고 어디로 갈지 고민과 열띤 회의 끝에
투썸플레이스 전남대점으로 갔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광주의 전남대에는 캠퍼스 안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와
북구청 복개도로 쪽의 투썸플레이스가 있다란 사실을
저희가 간 곳은 북구청 복개도로쪽의 투썸이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왔는데 뭐랄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으면 새벽에 잠도 못잘 것 같아서
무엇을 먹을지 친구에게 어드바이스를 구했습니다.
그러니 스트로베리 피치 파르페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파르페에서 저는 다른 것 먹겠다고 했습니다.
(배가 너무 차서 디저트가 들어갈 용량도 없었거든요..ㅎㅎ)
그래서 친구가 망고주스를 먹겠다고 하길래
망고주스 옆에서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피치 션샤인 에이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진동벨이 울러서 음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네 제가 주문한 피치 션샤인 에이드가 등장하였습니다.
색깔도 이쁘더라구요.
음료 위에는 얼음이 동동 떠다니고 있고, 황도도 3-4조각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처음에 볼 때는 그냥 황도통조림인가 했지만, 실제 복숭아더라구요.
하지만 약간 냉동보관을 해서 그런지 과일 주변에 살얼음이 껴 있었습니다.
그건 좀 아쉽더라구요...ㅠ
그래도 시원하고 복숭아의 맛과 청량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밥은 제가 샀기에 카페는 친구가 사주었습니다.
너무나 좋았다 이말입니다.
아니 좋은 것이 맞나란 생각도 드네요 ㅋㅋ
그래도 7월이 가기 전에 투썸플레이스에서 맛난 에이드 먹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와 온 투썸플레이스 전남대점 이곳이 사람도 막 엄청나게 많지 않고,
조용하고 아득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담소 나누기에 좋은 곳이라는 점 알아두시기를~ㅎㅎ
위치는 광주광역시 북구 호동로 25 입니다~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