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형이랑 야식으로 시켜먹은 순살만공격 치킨 (그런데 콜라가 펩시콜라)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ㅎㅎ
혹시 여러분들은 야식이 땡길 때 어떻게 해결을 하신가요?
물을 마신다.
그냥 버텨본다.
뭐 이런 선택지도 있지만 야식이 땡기면 먹어야지 않겠는가 하면서
다이렉트로 배달 어플에 접속하여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경우도 있지 않으신가요?
제가 그랬습니다...ㅎㅎㅎ
야식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하긴 하다만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사람이 먹고 싶을 때 먹어야지 안 먹으면 스트레스 쌓여서 병이 된다 이말입니다.
아무튼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순살만치킨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룸메이트 형이 콜라를 좋아하니 콜라도 사이즈업으로 시켰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치킨이 왔다는 소리에 집 문을 열어서
치킨님을 영접하였다 이말입니다.ㅎㅎ
아니 그런데 왜 콜라가 코카콜라가 아니라 펩시콜라인 것인지...
사이즈업에 2천원이나 지불했는데 콜라가 코카콜라가 아니라 펩시가 나와서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기요를 보니 펩시가 기본 베이스였더라구요...
하...이것을 확인하지 못한 내가 잘못한 것인가...
다음에는 음료 사진에 펩시콜라 넣어주라구요ㅠㅠ
아무튼 저의 하소연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고
야식으로 먹은 치킨 사진 한번 보고 가시지요~ㅎㅎ
순살만공격치킨 사진입니다.
이게 치파포 V3입니다.
치파포가 V3가 있고 V5가 있는데,
저랑 룸메 형은 야식을 먹어도 엄청나게 많이 먹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치파포V3로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치킨 집은 다양한 치킨의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기에 괜찮단 생각이 듭니다.
고른 맛은 스파이시커리 어니언더블팝 갈릭다이브 였습니다.
갈릭다이브가 순살만의 신메뉴라서 한번 시켜 먹어봤습니다.
갈릭다이브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근데 룸메이트 형님께서는 어떤 치킨을 드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먹고 나서 말씀하시기를
이 치킨은 조금 맵다라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러분들 슬픈 사실을 하나 더 이야기를 하자면
틀림없이 제가 이 형님을 위해서 콜라도 사이즈업을 하고
내돈으로 사고 했는데!
이 형님이 콜라를 안 먹는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디의 게임처럼 눈 앞이 캄캄해짐을 한 3초 정도 경험했습니다.
영수증 사진을 볼 때마다 펩시콜라의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뭐 그래도 재미있는 경험을 했단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 제가 시킨 순살만공격치킨집은 전남대점입니다.
주소는 광주 북구 서방로 34 중흥동에 위치합니다.
여기 생각해보니 예전에 제 친구랑 같이 테이크 아웃으로 사서 전에 제가 자취했던 곳에서
먹었던 곳 같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맛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 입맛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튀긴 것보다는 구운 치킨이 더 좋은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메뉴나 맛을 고르는 것이 어려우신 분들의 경우에는
순살만치킨에서 치파포v3나 치파포v5를 고르시고 먹고 싶은 맛이나
도전해보고 싶은 맛을 골라보시기를 바랍니다~ㅎㅎ
그럼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안녕히 계세요~